지난 3월 24일 롯데 갤러리 잠실점 <변화의 시대, 불멸의 화가>전의 강연으로
에이트 인스티튜트 대표 박혜경 서울옥션 대표경매사의 특별강연 ‘경매 명작으로 본 한국근현대미술’이 진행되었습니다.
3월 19일부터 롯데갤러리 잠실점 개관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전시는 갤러리와 국내 미술품 경매사 서울옥션의 공동 기획전으로, 작품들은 경매를 통해 이미 각각의 소장자가 있는 상태의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여느 전시와는 다르게 전시작들 작품캡션과 함께 낙찰가가 표기되어 있습니다.
김종학, 김환기, 도상봉, 박수근, 이대원, 이우환, 이중섭, 장욱진, 천경자 등의 한국 근대미술의 새로운 지평을 제시한 화가들의 주옥같은 작품들이 전시되어있습니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지난 2007년 5월에 열린 서울옥션 경매에서 당시 국내 미술품 경매 사상 최고가인 45억 2천만 원에 낙찰, 동해 12월 위작논란이 불거진 박수근의 <빨래터>가 처음으로 공개되었습니다. 이 외에도 밈술시장에서 최고가에 거래된 대표작품들이 함께 전시되어 더욱 뜻 깇은 자리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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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트 인스티튜트 02.515.8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