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트 인스티튜트의 아주 가까운 곳에 새로운 갤러리가 오픈하였습니다.
11월 18일 송은 아트스페이스 개관 행사에 신예 2기 분들이 참여하셨습니다.
마침 개관일이 저희 수업날이라 수업 끝나고 함께 이동하였습니다.
미국의 팝아트 작가 톰 웨셀만(1931~2004)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곡선의 윤곽선을 살린 변형 캔버스를 이용한 '베드룸 페인팅'(Bedroom Painting) 시리즈나
그림이 그려진 여러 가지 모양의 캔버스를 배열해 하나의 작품을 만드는 '스탠딩 스틸 라이프'(Standing Still Life) 시리즈,
3차원 레이저 커팅 기술을 이용해 드로잉을 금속판에 옮기는 작업,
담배피우는 여인의 모습을 테마로 알루미늄을 사용한 3차원 입체 작업 '스모커' 시리즈 등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