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6일 오전 11시 38분 SBS <생활경제_마켓&트렌드> 미술품 투자도 이젠 '맞춤형 시대'에이트 인스티튜트 교육기관 소개와 함께 박혜경 미술품 경매사 인터뷰가 방영되었습니다.
청담동에 위치한 미술품 교육 기관입니다.
미술 작품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늘어나자 예술작품을 잘 볼 줄 아는 안목과 취향을 가르쳐 주기 위해 얼마전 문을 열었습니다.
업체 관계자는 국내외 예술시장의 흐름 뿐 아니라 판매와 소장에 이르는 교육을 통해 미술에 관심있는 사람들에게 감성과 창조적 마인드를 심어준다고 설명합니다.
[박혜경/미술품 교육 업체 대표 : 대중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것을 현장에서 많이 느낍니다. 컬렉터들을 중심으로 한 사회의 오피니언 리더들을 위한 클래스도 있지만 일반 미술 애호가들을 작품을 컬렉션 하기 시작하시거나 정말 미술품 자체를 즐기고 향유하기 위한 미술 애호가 과정이 또 있고요.]
이 증권사는 미술품에 관심있는 VIP 고객들과 작가를 직접 연결해 주는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초대받은 VIP 고객 30명은 작가의 강연을 들으면서 작품을 감상하고 궁금한 점을 물어볼 수 있습니다.
마음에 드는 작품은 구매까지 할수 있어서 VIP 고객과 작가 모두 만족해한다는게 증권사의 설명입니다.
또 다른 증권사의 VIP룸.
10억 이상 예치한 고객들만 이용 가능하다는 이 상담실은 유명작가들의 작품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투자 상담을 하는 곳이라기 보다는 안락하고 포근한 갤러리 같습니다.
[남흥식/증권사 부장 : 전세계적으로 미술작품에 대한 자산가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고객님들께서 미술 작품에 대한 구매대행이라든가, 보험, 보관, 절세 등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예술품을 볼 줄 아는 안목과 취향이 사회적 지위를 가늠하는 잣대 처럼된 지금, 미술 시장이 바닥을 쳤다는 소식과 함께 미술품에 관심 있는 사람들을 잡기 위한 업계의 노력이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