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연, 블랙 드래곤, 2010
어느덧 두번 째를 맞는 2011년 송년 행사 <에이트의 밤>이 지난 12월16일 금요일 밤에 열렸습니다.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한 논현동 쿤스트할레에서 에이트의 회원분들과
미술계 인사들이 모여 2011년의 한 해를 마감하는 자리를 함께 하였습니다.
쿤스트 할레 공간과 식음료는 에이트 신예 1기 회원이신 서혜숙 회장님이 협찬해주셨습니다.
덕분에 즐거운 분위기가 배가되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 인사 드립니다.
다가오는 새해 임진년을 기념하는 '용'그림 12작품을 전시하고 행사 중반 자선 경매를 통해
모두 좋은 가격에 낙찰이 되었으며, 정연연 작가의 ‘블랙 드래곤’작품(사진 하단)이
최고 낙찰가를 기록하였습니다.
수익금은 신진작가의 후원금으로 전달되었고, 에이트 회원들이 보여주신 좋은 뜻을 향한
열띤 경합을 통해 의미있고 뜻깊은 송년의 밤이 되었습니다.
회원 분들께서 기부해주신 물품과 협찬받은 알찬 경품들을 추첨을 통해 전해드리는 시간은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 더없는 즐거움을 선사하였습니다.
지난 한 해 저희 에이트에 보내주신 성원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내년에는 더 좋은 프로그램과 즐거운 시간마련하여 여러분께 보답해 드리도록하겠습니다.
Happy New Year~ Adieu 2011 :)